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그 차이점은? [정세균 국무총리 대국민담화]

2020년 8월 18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 현황이다.

이미 확진 환자는 15,000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지역감염이 심해지고 있으며

역학조사에는 어려움이 있는 듯 하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정부는 이렇게 급진적으로 늘고 있는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했다.

2단계는 다음과 같다.

집합 모임 행사 실내 50인 실외 100 인 이상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경기

공공 다중 시설 운영중단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등교 인원 축소 등이다.

 

2단계도 이미 생계에 무리가 가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필요에 의해 2단계를 3단계로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3단계로 올리면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될시,

필수적인 사회, 경제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들이 원칙적으로는 금지 된다.

집합 모임 행사가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 행사 금지, 원격수업 또는 휴교,

필수 인원 외 재택 근무 등이 된다.

 

2단계 때에도 국민들이 조심하고 있지만

3단계로 올라가면 지금과 사뭇 분위기가 달라질 것.

 

이렇게 되면 소비도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배달음식의 이용이나 집에서 해먹기위해

마트에 가는 사람 혹은 인터넷에서 생필품을 주문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다.

 

3단계가 되기 전 모든것이 괜찮아지길 바래보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