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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4

길냥이::고양이::엄청 말라서 맘아픈 흰고양이 휴일없이 일하던 마지막날 지나가다가 흰 고양이를 봤는데요 어찌나 얼굴이 삐쩍말랐더니 정말 깜짝놀랏어요.. 이상한게 몸은 안말랐는데 얼굴은 왜저렇게 마른거지ㅠㅠㅠㅠ 엄청 안타까워요.. 뭐를 한참 쳐다보던데 그게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인도 있는 고양이인데ㅠㅠㅠㅠ고기를 팍팍먹이고 싶게 생긴 비쥬얼!!!!! 좀 잘 챙겨먹고다녀. 생긴건 정말 이쁜데 말이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보자 2016. 3. 27.
길냥이::고양이:: 시장 지나가다가 만난 시크한 고양이친구 이번주 목금토는 필리핀의 대대적 휴일 이었습니다. 카톨릭 국가이기때문에 고난주간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에요~~ 결론적으로 시장문도 닫았음...하지만 전 시장도 닫은 이 꿀휴일에 일을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시장을 통해 지나갈수는 있게 문을 열어놨길래 쇽쇽쇽 지나갔슴당. 가는길에 고양짱을 만났는데... 표정이 너무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마치 너는 뭐냐옹?????????? 뭐냐옹!!!!!!!!!!!!!!!!! 하는 느낌이에요 원망하는건가 화난 건가 당최 알수없는 고양짱의 표정. 그거 아세요? 고양이들이 감정이 제일 민감하다고 하더라구요. (서프라이즈에서 하이디 언니께서 말해주셨음) 저 친구도 분명 뭔가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말여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도 남들처럼 쉬고싶다아아아아 안녕 화난 고양짱 고양짱 내.. 2016. 3. 26.
길냥이::고양이::차밑에서 만난 꼬마 야옹이 아무생각없이 일가다가 차밑에 작은 물체를 보고 어?하며 가던길을 멈췄습니다. 차밑에는 더위를 피해 작은 검은색 길냥이가 앉아 있었어요. 필리핀의 더위... 참 실감이 갔습니다 (동물도 더워서 시원한 곳을 찾는 현실) 살짝 갈색이랑 검은색이랑 섞였던데 이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네 이름은 뭐로 지어볼까나 요즘 아무 동물에게나 맘대로 이름을 지어주고 있어요... 미안하다 얘들아 그래서 니 이름은 샘이야. 샘. 더위조심하고 자주보자 2016. 3. 25.
고양이::길냥이::길고양이::네로 회사가기전 만났던 길냥이 친구를 소개하고싶습니다. 굉장히 도도하고 이쁘게 생긴친구인데요. 성별은 모르겠습니다. 느낌엔 여자고양이같은데 말이죠.... 고양이들은 가끔 속을 다 꿰뚫어 보는듯한 눈빛을 보는 것같아요. 아침부터 ㅏ으으아아앙 일싫다 라고 생각하며 길을걷는저에게 많이힘드냐옹 힘내라옹 이라고 말하는것같아 그래 고양짱 고마워 널 네로라 부르겠어. 우리는 친구가됐다는 사실(나만의 생각이 아니길) 그대도 힘내 네로찡!! 검은고양이, 네로네로네로, 길냥이, 힘이되는 고양이, 고양이는 귀여워, 점박이 고양이 2016. 3. 22.